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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ressions/명대사모음(expressions)

왕좌의 게임 속 매력적인 영어 표현-6(Expressions in Game of Throne)

왕좌의게임(Game of Throne)의 대사에는 엄청나게 매력적인 표현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하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번 장면은 여러분들께 꼭 한번 찾아 보길 권장해드리는데요. 특히 남성분들이 이 장면과 대사를 보면 뭔가 느끼는 부분이 많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3 ep6 47:45]

 

피터 베일리쉬(Petyr Baelish)와 바리스 (Varys)가 정치적 수싸움을 하는 도중에 피터 베일리쉬(Petyr Baelish)가 바리스에게 던진 말입니다. 

 

[한국어 대사]

피터 베일리쉬(Petyr Baelish) : 왕국이 뭔지 압니까? 이에곤이 적에게 뺐은 검 천자루 같은 겁니다. 거짓말이란게 잊혀질때까지 서로 떠들기로 한 이야기 같은 것 입니다. 혼돈이란 건 구덩이가 아닙니다. 위로 오를 사다리지. 올라가다 실패하고 포기하는 자들이 많죠.

그리고 어떤 이들은 기회를 거절합니다. 왕국에 매달리거나 신들의 사랑에 매달리죠. 모두 허상입니다. 사다리만이 현실이며 올라가는 것만이 유일한 길입니다.

 

[English Sub]

Petyr Baelish : Do you know what the realm is? it's the 1000 blades of Aeon's enemies. A story we agree to tell each othere over and over till we forget that it's a lie. Many who try to climb it fail and never get to try again and some are given a chance to climb but they refuse. they cling to the realm or the gods or love. illusions, only the ladder is real. the climb is all there is. 

 

이 장면을 보고 뭔가 남자의 성공하고 싶은, 정상에 오르고 싶은 욕망 같은 것이 들끓더군요. 피터 베일리쉬(Petyr Baelish)는 극 중에서 가장 머리가 좋은 캐릭터 중 한명이고 좋은 가문으로 태어나진 않았지만 정상의 자리를 노리는 인물 중 하나 입니다.

그리고 이번 장면을 통해 확실하게 피터 베일리쉬(Petyr Baelish)가 정상의 자리를 노린 다는 것이 확실해졌죠. 자신의 욕망을 사다리로 멋지게 표현한 이번 장면이 왕좌의 게임 속 매력적인 표현-6 (Expressions in Game of Throne)에 선정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피터 베일리쉬(Petyr Bael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