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왕좌의 게임 타가리옌 가문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로버트 바라테온이 왕국을 지배하기 전까지 칠왕국을 지배하던 왕조이자 드래곤 로드의 가문입니다.
1) 가문 구성원 (A member of Targaryen)
드라마에 확실하게 나오는 타가리옌 가문 인물은 정확하게 4명 뿐 입니다.(대너리스 타기리옌, 비세리스 타가리옌, 아에몬 타가리옌, 아에곤 타가리옌)
(1) 대너리스 타가리옌(Daenerys I Targaryen)
- 왕좌의게임에서 비중이 아주 높은 캐릭터이다. 출중한 미모를 자랑하며 금발 미녀이다. 처음에는 그저 연약한 여인으로 비세리스 타가리옌이 추진한 정략결혼으로 강력한 기마민족인 동쪽 에소스 대륙의 도트락크 민족의 대장 칼 드로고의 아내로 팔려가게 된다. 칼 드로고가 자신의 부족원과의 마찰로 결투를 하게되고 칼 드로고가 이기지만 부상을 입었고 그 부상 때문에 칼 드로고는 죽게된다. 여기서부터 여왕으로서의 잠재력과 리더십이 발동되기 시작하며 친 오빠인 비세리스 타가리옌에게는 미래가 없음을 느낀 대너리스 타가리옌은 자신이 직접 타가리옌 가문의 마지막 희망으로 자신만의 부대를 이끌기 시작한다. 여기서 한 가지 스토리가 있는데 칼 드로고가 죽고 난 후 왕이 바뀜에 따라 대너리스 타가리옌도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용의 알 3개와 함께 불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3마리의 새끼 용과 함께 불 속에서 살아남으며 모습을 비추게 된다. 이 장면부터 그녀의 영향력이 급격하게 커지게 된다. (조라 모르몬트도 이 장면에서 그녀에게 충성을 다하기로 마음을 확실하게 굳히게 된다.)
*그녀의 별명(호칭) - (존 스노우랑 처음에 만날 때 호칭 소개할 때 대너리스는 겁나긴데 존 스노우는 짧게 소개되는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이 개인적으로 배꼽 빠지게 웃기다..!!)
폭풍의 아이(Stormborn)
용들의 어머니(Mother of Dragons)
은색 여왕(The Silver Queen)
불타지 않는 자(The Unburnt)
미샤-어머니(Mhysa)
사슬을 끊는 자(Breaker of Chains)
칼리시(Khaleesi)
안달족과 최초인의 여왕(Queen of the Andals and the First Men)
칠왕국의 수호자(Protecter of Seven Kingdom)
드래곤 여왕(The Dragon Queen)
(2) 비세리스 타가리옌(Viserys Targaryen)
- 대너리스 타가리옌의 친 오빠로 처음엔 비중있는 인물인가 싶었는데 알고보면 남자구실 하나 제대로 못하고 여기저기 치이는 신세인 캐릭터이다. 타가리옌 가문의 몇 안되는 남자로서 가문의 영광을 되살리기 위해 대너리스 타가리옌을 도트락크 민족에 정략 결혼 시키는 등 나름의 노력을 하지만 결국에는 자기가 뭐 되는 마냥 칼 드로고 앞에서 까불다가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3) 아에몬 타가리옌(Aemon Targaryen)
- 북부 지역의 현사로서 야경대의 두뇌를 담당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다!! 훗날에는 야경대의 두뇌는 존 스노우의 부랄 친구 샘웰 탈리가
맡게 된다.
(4) 아에곤 타가리옌(Aegon Targaryen)
- (스포주의) 스타크 가문의 서자 존 스노우의 출생의 비밀...! 그는 스타크 가문의 서자가 아닌 아에곤 타가리옌이었다..!!!!
네드 스타크가 존 스노우를 살리기 위해서 자신의 서자인 척 키웠던 것이다...!!
+ (5) 아에리스 타가리옌 (Aerys Targaryen)
- 로버트 바라테온 이전의 왕, MAD KING 이라고 불리며 KING SLAYER인 제이미 라니스터에게 죽임을 당하게 된다....
타이윈 라니스터와 초반에 친하게 지냈으나 가면 갈수록 사이가 나빠졌다고 한다. 타이윈 라니스터는 계속해서 관계를 원만하게 가지려고 노력했으나 아에리스 타가리옌이 호의를 거절했다나 뭐라나.... 왕이 된 후로 너무 망가져 버린 그.... 타가리옌 가문의 멸망을 자초하게 된다.
(훗날에 대너리스 타가리옌이 가문을 다시 일으켜 세우긴 한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