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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가문소개-3 바라테온 가문(House Baratheon)

안녕하세요. 오늘은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여러 가문 중 하나 인 바라테온 가문 (Baratheon Family)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바라테온 가문은 시즌 초반엔 영향력 있는 가문이지만 시즌 후반에는 중요하지 않은 가문이고 극 중에서도 바라테온

가문의 인물이 손에 꼽을 정도로 별로 없는데요. 바라테온 가문의 구성원들을 알아봅시다..!!

 

1) 가문 구성원(A memeber of family) 

MAD KING 아에리스 타가리옌의 뒤를 이어 반란으로 왕위를 차지한 로버트 바라테온을 축으로 바라테온 가문을

설명할 수 있겠다.

 (1) 로버트 바라테온 (Robert Baratheon)

- 시즌 초반 자주 등장하며 북부의 왕(The king of the North) 네드 스타크(Ned Stark)와 돈독한 관계로 나옴. 세르세이 라니스터(Cercei Lanister)의 남편이다. 여자를 밝히고 술을 좋아하고 사냥도 좋아한다. 극 중에서는 술 주정뱅이 느낌으로 나오고 결국에는 멧돼지를 사냥하다가  멧돼지한테 부상을 입어서 사망하는 캐릭터로 나옵니다..(이게무슨..? 정말 어이없는 죽음입니다.) 라니스터 가문의 음모로 죽은 줄 알았는데 진짜 멧돼지한테 입은 부상 때문에 죽었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물론 라니스터 가문에서 왕을 방치했다 라고는 볼 수 있겠죠..)

여자를 밝히는 만큼 서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시즌 전반적으로 종종 나오는 겐드리(대장장이)도 로버트 바라테온의 서자)

바리스텐 셀미(제이미 라니스터 이전의 킹스가드)가 로버트 바라테온에 대한 평가를 똑부러지게 알맞은 표현을 하는데요.

"좋은 사람이자, 훌륭한 전사였고, 끔찍한 왕이었지"

 (2) 스타니스 바라테온 (Stannis Baratheon)

- 네드 스타크가 로버트 바라테온이 죽은 후로 왕위 계승자로 주장한 인물이다. 실제로는 로버트 바라테온의 유서에서는 네드스타크에게 국정운영을 맡기다가 자신의 아들인 조프리 바라테온에게 왕위를 물려주려고 했다. M자 탈모가 눈에 띈다. 

실제로 스타니스 바라테온은 왕위에 어울릴 만한 인물이라고도 볼 수 있다. 냉철하고 근엄하며 신뢰를 중요시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너무도 냉철한 나머지.... 너무도 승리가 절박한 나머지 악마에게 영혼을 팔고 ... 끝에는 딸도 악마에게 팔아버리는

자기 스스로 무너져버리는 캐릭터다. 그의 충신 다보스 시워스(Ser Davos Seaworth)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빛의 신을 섬기는 붉은 여사제 멜리산드레를 너무 믿은 탓이 아닐까

 (3) 렌리 바라테온

- 스타니스 바라테온의 동생으로 로버트 바라테온의 죽음 이후로 강력한 왕위 계승자 후보 중 한명이었다. (조프리 바라테온, 스타니스 바라테온, 렌리 바라테온) 렌리 바라테온은 스타니스 바라테온과는 달리 성격이 엄청 친화적이고 친절한 편이다. 마저리 타렐과 혼인 했으나 그의 동성애적 성향 때문에 아이를 갖지 못했다. (마저리 타렐은 노력했으나..렌리 바라테온이 좋아하는 남자를 불러 성관계를 시도하는 등) 

스타니스 바라테온이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허무하게도 결국 멜리산드레가 소환한 그 악마에게 죽고 만다. (시즌 내내 얼굴을 별로 못 내비친 결국은 비중 없는 캐릭터다.)

 

 (4) 조프리 바라테온

- 라니스터 편에서 소개하였음으로 생략

 (5) 토멘 바라테온

- 라니스터 편에서 소개하였음으로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