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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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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심층탐구 - 밀란 쿤데라편 (Milan Kundera) 안녕하세요~! 오늘은 체코의 작가 밀란쿤데라(Milan Kundera)에 대해서 심층 탐구 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1. 출생 체코 슬로바키아, 브랜 태생의 소설가. (1929.04.01) 2. 쿤데라의 삶 그는 상당히 기품 있는 집안에서 루드빅 쿤데라의 아들로 태어났다. 루드빅 쿤데라는 체코의 주요한 음악학자이자 피아니스트이기도 하다. 쿤데라는 그의 아버지에게서 음악을 배웠고 이러한 음악적 배경은 그의 작품이 근간이 되기도 했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서 나오는 Muss es sein? es muss sein! 의 경우도 그러하다.) 그는 프라하 카렐 대학교의 예술학부에서 문학과 미학을 공부했으나, 두 학기만에 프라하의 공연예술 아카데미의 영화학부로 옮겼다. 그곳에서 그는 처음으로 ..
왕좌의 게임 속 매력적인 영어 표현-5(Expressions in Game of Throne) 왕좌의게임(Game of Throne)의 대사에는 엄청나게 매력적인 표현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하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시즌3 ep4 32:00]에 나온 산사 스타크(sansa stark)와 마저리 타렐(Margaery Tyrell)의 대화를 같이 보시지요. (한국어) 마저리 타렐(Margaery Tyrell): 내 사촌 알리나는 엄청난 미인이었죠. 나는 12살 때 사내 같았는데 알라는 누가 봐도 여신 같았어요 날 돼지 얼굴이라고 했죠. 산사 스타크(sansa stark) : 말도 안 돼요. 마저리 타렐(Margaery Tyrell) : 내 코가 그래서 그랬던 거 같아요. 날 지나칠 때면 늘 돼지 소리를 냈조. 그래서 피부병이나 걸리라고 기도했는데 바로 다음 주에 죽병에 걸리더군요. 산사 스타크(san..
왕좌의 게임 속 매력적인 영어 표현-3(Expressions in Game of Throne) 왕좌의게임(Game of Throne)의 대사에는 엄청나게 매력적인 표현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하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번에도 티리온 라니스터와 바리스의 대화 중에서 나온 표현인데요. 이번엔 티리온 라니스터의 기가 막힌 농담(joke) 실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즌2 ep8 47:32] 바리스가 티리온 라니스터에게 정치에 재능이 있다고 칭찬하며 앞으로 스타니스(왕좌에 도전하는 자)가 쳐들어 올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그들이 승리할 시 살아있는 채로 포로들을 불에 태워버린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티리온 라니스터 (Tyrion Lannister) : "빛의 신은 적을 태우라 하고 익사의 신은 적을 익사 시키라하고 왜 신이란 것들은 하나 같이 이따위요? 유방과 포도주의 신은 ..